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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도시 3
    인생 영화 리뷰★ 2024. 10. 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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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동그리의 리뷰천국 동그리입니다 ~

     

     마블 유니버스의 뒤를 잇는 마동석 유니버스의 대망의 2

     

    범죄도시2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다들 재밌게 봐주세요 ~ㅎㅎ

     

     

    영화: 범죄도시 3
    감독: 이상용
    주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1. 줄거리 요약
    《범죄도시 3》은 전편들에 이어 마석도(마동석)가 주인공인 형사 액션 영화입니다. 이번 영화는 전작의 성공을 기반으로, 더욱 강력하고 거대해진 범죄조직과의 대결을 그리며 이전보다 스케일을 한층 더 키웠습니다. 마석도는 해외에서 범죄조직과의 싸움 후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되며, 이번에는 마약 밀매 조직과 연관된 국제 범죄에 맞서 싸웁니다. 영화는 주요 사건이 벌어지는 도시와, 다양한 국제적인 배경에서 벌어지는 전개로 한층 더 긴장감과 박진감을 더합니다.

     

     

    2. 캐릭터 및 연기
    마석도는 여전히 강력하고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돌아왔습니다. 마동석은 그 특유의 묵직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통해 캐릭터를 잘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큰 쾌감을 선사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굴하지 않는 정의감과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악당들과의 대결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빌런, 주성철(이준혁)은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전 시리즈의 악당들보다 더욱 지능적이고 잔혹한 성격을 가진 주성철은 마석도에게 치명적인 적으로 등장하며, 두 사람 간의 대립이 영화의 주요 축을 이룹니다. 이준혁은 전작과는 다른 분위기의 악역을 연기하며, 그가 지닌 냉정함과 광기를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국제적인 범죄 조직의 보스인 리우(아오키 무네타카)의 등장은 영화의 글로벌 스케일을 확장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그는 마약 밀매 조직의 배후로 등장하며, 그의 행동은 냉혹하고 무자비합니다. 이로 인해 마석도와 주성철의 갈등이 더욱 복잡해지고, 영화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3. 액션 연출과 스토리
    《범죄도시 3》은 전작들처럼 물리적인 액션 장면이 강점인 영화입니다. 마동석의 시그니처 액션 스타일, 즉 강력한 펀치와 박진감 넘치는 근접전투는 여전히 시리즈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더 다양한 액션 시퀀스와 함께, 스케일이 커진 범죄 조직과의 대결을 통해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영화는 단순히 액션에만 치중하지 않고, 사건의 전개와 캐릭터들 간의 심리전도 깊이 있게 다룹니다. 주성철과 리우가 만들어내는 악당들의 협력과 배신, 그리고 마석도의 고뇌와 결단력은 관객들에게 단순한 액션 영화 이상의 깊이를 전달합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는 이야기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4. 장점 및 단점
    장점으로는, 영화의 빠른 전개와 액션의 질감이 이전 시리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마석도의 유머러스한 면모가 곳곳에서 발휘되며, 긴장감 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마동석의 액션은 이번 영화에서도 탁월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관객들이 기대했던 '통쾌한 한 방'을 제대로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이번 작품이 전작들에 비해 더 복잡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 일부 관객들에게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국제 범죄 조직과의 연계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다소 혼란스러워 보일 때가 있습니다. 또한, 악당들의 캐릭터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다소 전형적인 면모를 보여줘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5. 종합적인 평가
    《범죄도시 3》은 확실히 전편들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새로운 캐릭터들을 통해 재미를 극대화시킨 작품입니다. 마동석의 강렬한 액션과 특유의 유머가 영화의 주요 매력으로 작용하며, 새로운 악당들과의 대결 구도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특히 이준혁과 아오키 무네타카가 연기한 악역들이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이들의 존재는 영화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복잡해진 스토리와 다소 전형적인 악당 캐릭터의 설정은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도시 3》은 전작을 즐긴 팬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며, 시리즈의 강점을 잘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시도를 한 영화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액션과 유머를 기대한 관객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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